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청년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학습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공고일(23일) 이전부터 해설사 자격 종료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남녀 시민이면 된다. 또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 등 전문대학을 졸업한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 교양과목을 이수한 사람은 우대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jakjun2001@korea.kr) 또는 울산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남구 중앙로201(신정동))으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8월부터 9월까지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10월부터 배치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문화관광해설사는 모두 56명으로 관광지 14곳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