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호원2동(호원권역동 국장 김덕현)는 6월 16일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호원권역(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전철은 멈추지 않고 계속 운행된다는 점과 시의 파산이 아닌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의 파산임을 알리는 한편 의정부경전철
도입배경 및 추진경과, 사업시행조건 등 사업방식, 사업시행조건 조정 등 협상내용, 실시협약상 예상수요와 실제 이용인원, 파산원인 및 향후 대응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시는 사업시행자가 파산을 신청한 지난 1월 11일 이후, 시의회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수시로 대책을 논의해 왔으며, 파산관계인과 긴밀한 협의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으로 시민의 발이 된 경전철은 절대 멈추지 않고 계속 운영될 것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덕현 호원권역동 국장은 “초여름 더위속에서도 설명회 장소까지 걸음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전철에 대한 많은 오해와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김영희(63세)씨는 “이번 설명회로 경전철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의정부시의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호원권역동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의정부2동과 호원1동에 순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