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설공단은 울산하늘공원의 자연장(수목장, 잔디장)이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장지를 이용할 수 있게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장지는 비용이 저렴하고 벌초 등 묘지관리의 어려움이 없는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자연친화적인 선진 장례문화로 각광받으면서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공단은 이런 자연장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정부의 자연장지 권장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3년 1월 14일 이후 사망(개장)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용제한을 두지 않고 사망 당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장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하루 2시간 간격으로 4회차까지 가동하던 화장로를 유족들의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1시간 간격으로 8회차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어서 화장 대기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보훈기본법이 적용되는 희생·공헌자의 범위를 명시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