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늘부터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 주간'…"최저임금 1만원"
  • 주정비
  • 등록 2017-06-28 09:49:30

기사수정
  • '비정규직 철폐' 요구 대규모 집회 새정부 압박



28일부터 민주노총이 선언한 '사회적 총파업 주간'이 시작됨에 따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 행진 등 각종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새 정부를 압박해 올해 하반기 국회에서 '노동법 전면 개정'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민주노총은 5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사회개선 요구사항을 새 정부가 실행할 것을 압박하기 위해 '사회적 총파업'에 나설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3월13일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2017 민주노총 대선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개선을 위해 박근혜 체제청산, 비정규직 철폐·최저임금 1만원·저임금타파, 재벌체제 해체, 국가기구개혁·사회공공성 강화, 노조할 권리 쟁취·노동법 전면 개정 등 '2017 투쟁 5대요구'를 제시했다.


이어 이날 민주노총은 28일부터 7월8일까지를 사회적 총파업 주간으로 설정해 총파업과 파상파업, 대규모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파업 주간 첫날인 28일에는 사실상 이번 파업의 핵심 주체인 '비정규노조'의 대표자들이 민주노총 15층 교육원에 모여 기자들에게 파업 돌입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후 1시에는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서울역 광장에서 '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는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또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조선업종노조연대'가 주최하는 '중형조선소 살리기 조선노동자 대회'가 청와대 인근의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된다.


30일 오후 3시부터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철폐·노조할 권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6.30 사회적 총파업대회'가 열려 대규모 인파가 서울 도심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서대문구 경찰청 앞,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 등 서울 시내 14곳에서 비정규직 철폐, 경찰 폭력 규탄, 최저임금 인상 등을 주장하는 사전 집회들도 열린다.


민주노총은 사회적 총파업 주간인 10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파상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석하는 사용자 측을 압박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경영자총연합회 건물 앞에서의 집회와 시위를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또 총파업 주간 마지막 날인 7월8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민중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한편 민주노총은 사회적 총파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노동법 개정'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민주노총은 사회적 총파업을 통해 결집된 분위기로 9월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노동3권 보장, 산별교섭 법제화, 근로기준법 개정, ILO협약 비준 등 자신들의 입장을 담은 의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2.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3.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4.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