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7월부터 2개월간 '피서철 교통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교통대책 추진기간에는 교통경찰 등 일일 근무인원 875명과 싸이카 등 장비 260대를 동원한다.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량을 살펴보면 연간 전체 통행량의 약 20%가 7.8월에 집중됐고 특히 8월 둘째 주말에는 평소 주말 평균 통행량(36만7000대) 대비 약 49%가 증가한 54만6000대가 집중돼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와 관련 강원경찰은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6개 구간 총 72km와 주요국도 3개 구간 총 29km를 선정해 특별 소통관리를 실시하고 피서 절정기인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26일 동안 영동선 노선개량작업을 중단해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또 30일 개통되는 서울양양선을 이용하는 피서객 증가에 따른 혼잡 해소를 위해 VMS(가변형전광판)·안내입간판·우회안내전단지 등을 활용, 44호(홍천~인제~양양)·46호(양구~인제~고성)·56호(홍천~서석~양양) 국도로의 우회를 적극 유도해 통행량을 최대한 분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