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울산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6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울산시를 포함한 총 8곳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점검률과 위반율, 관리 실태,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환경관리 홍보, 관련 공무원 교육 및 훈련, 점검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을 집중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울산시, 광주시, 경상남도, 제주도, 경남 하동군, 광주 광산구, 인천 남구, 인천 남동구 등이 선정됐다.
특히 울산시는 점검률 분야에서 100%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8곳 중 광역지자체 2곳을 선정해 정부 표창을, 기초지자체 4곳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