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출범식 후 곧 이어 열린 첫 회의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광명시는 지원단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만들어 향후 지원단 운영의 제도적 안정성을 기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조례를 제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양기대 광명시장과 박문영 광명시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고 광명 지역의 기업, 근로자 대표, 금융지원기관, 시민단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표 등 지역사회의 대표 인사들로 구성됐다.
양기대 시장은 “지원단을 상설화해 상근 직원을 배치하고 민간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의견 수렴 및 정책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자리는 생명이라는 모토 아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정밀한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문영 상공회의소 회장도 인사말에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광명시의 의욕이 강하고 투철한 사명감이 느껴진다”며 “민간에서도 지방정부를 믿고 열심히 일자리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남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원단이 구인·구직자에게 제구실을 하려면 홈페이지 등 정보 공유의 장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채용 관련한 세제 혜택 등 정보가 교류된다면 기업에서도 적극 채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공일자리 창출과 병행해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지원단을 만들어 민관 협력을 통한 새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단은 양기대 광명시장과 박문영 광명시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다. 기업과 근로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