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북한이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발사했음에도,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정책과 관련해 정부의 큰 기조에는 변화는 없다"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풀고 동시에 남북관계도 발전적을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하게 압박 제재를 하면서도 대화의 문을 열겠다는 기존 구상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북한의 ICBM 발사에도 최대한 제재와 압박을 하면서 대화를 이어간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북한의 ICBM 발사에도 민간단체의 대북접촉 승인과 관련, 이 대변인은 "방북신청 건은 우리 접촉여부보다는 좀 더 깊이 검토를 한다"며 "방북의 목적,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 국제사회의 동향 등을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