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중대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사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며 “큰 뉴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적었다.
호날두는 최근 스페인 세무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를 받자 스페인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이 많지 않아 사실상 그의 이적 가능성은 희박했다. 특히 호날두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호날두 영입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으면서 그의 잔류 가능성은 더 커졌다.
호날두가 밝힌 '큰 뉴스'의 내용은 레알 마드리드 잔류 결정 소식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에선 호날두가 연인 조지나의 임신 소식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이미 조지나는 임신 6개월 차인 것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