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SK에너지, S-OIL, 한국관광학계,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위원 14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의 중점 논의 사항은 ▷ 울산 방문의 해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 및 보완 ▷ 평창동계올림픽 성황봉송 지역축하행사 운영 ▷ KTX울산역 울산특산품판매장 운영 활성화 ▷ 관광객 유치 방안 ▷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한 2018년도 신규시책 발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장미축제, 태화강봄꽃 대향연, 고래축제 등으로 상반기 관광객이 크게 늘었으며, 기업체 하계 휴가와 영남알프스 산악축제 등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관광편의시설 점검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추진 협의회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컨트롤 타워로 울산 방문의 해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 기관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에 구성됐다.
한편 ‘울산방문의 해’ 상반기 성과를 보면, 관광객이 352만 명으로 전년 동기 140만 명에서 151% 증가했고, 여행사를 통해 들어온 관광객도 2만2084명, 지역호텔업 객실가동률도 지난해 말보다 평균 5.9%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