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북구, 명촌초 보행환경 개선사업...보차도 미분리 구간 보도 설치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북구는 명촌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명촌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차도 미분리 구간 50m에 보도를 조성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북구는 울산시, 명촌초,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과 협력해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명촌초 학교부지를 일부 활용해 보도를 ...

오수봉 경기 하남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정경훈 도시정책관을 만나 공공기여형 훼손지 정비사업 기간 연장과 개선방안 등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문제는 기업인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으로 하남시의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오 시장은 “하남시의 많은 기업이 국토부 훼손지 정비 법안에 따라 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명확하지 않은 법령 해석과 당사자 간 이해관계로 의견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효한 훼손지 정비사업의 일몰기한을 2020년 말까지 연장하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 시 보전부담금과 이행강제금 면제 등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은 “훼손지 정비사업을 할 경우 보전부담금은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면제 될 것이며, 보다 많은 훼손지 정비를 위해 일몰기한 연장, 이행강제금, 물류창고 높이 등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공기여형 훼손지 정비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4조의2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소유자가 축사 등이 밀집된 훼손지를 정비해 개발하는 경우, 일정 면적을 도시공원 또는 녹지로 조성하여 기부채납하면 적법한 창고설치가 가능한 제도로 위 법률 부칙에 의해 올 12월31일까지만 유효하다.
이날 국토부 방문에는 건축과장, 희망경제과장, 시 기업인협의회장, 시 기업규제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