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체력인증센터와 함께 ‘과학적인 체력관리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27일과 오는 8월10, 24일 구 보건소에서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보건소 1층 소교육실과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진행되며, 운동을 통한 체력향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먼저 주민들의 혈압을 점검하고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6종목의 체력을 측정해 신체상태를 평가한다.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및 문의는 구 보건소 건강관리센터팀으로 하면 된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여름철은 어느 때보다 체력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욕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