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지역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대전시는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15개에서 42개로 확대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은 자치구별로 동구 7개소(15명), 중구 7개소(19명), 서구 17개소(37명), 유성구 5개소(15명), 대덕구 6개소(13명) 등 모두 42개팀에서 99명이 활동하게 된다.
맞춤형복지팀은 종전 주민센터의 단순복지서비스 제공기능을 탈피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시민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관련 공공 및 민간기관, 법인 단체 등과의 지역 복지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 주민센터가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으로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신규 맞춤형복지팀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역복지관과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거점복지관 구축 사업 △동 주민 중심의 복지기반 조성을 지원할 민관협력 전문가 연계 △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선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내년까지 대전시 전체 주민센터에 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