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서교동에서는 ‘홍대앞 골목투어’와 관련 해설사를 오는 13일까지 약 2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홍대앞 골목투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투어 해설사를 양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홍대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대앞 골목투어는 15일 전야제 공연을 포함, 17일까지 열리는 ‘잔다리마을문화축제’ 기간 중 16일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홍대와 친해지고 싶은사람, 홍대 골목 구석구석을 잘 아는 사람, 투어 인솔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교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우리동네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hdzdr2017@gmail.com)로 ‘홍대가이언즈 ◯◯◯’으로 해서 보내면 된다.
골목투어 해설사가 되면 9월 12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하루 두시간씩 해설사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출석률 80%를 넘는 사람은 현장 시연으로 통해 ‘홍대 가디언즈(투어 해설사)’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잔다리마을문화축제 기간 중 16일에 진행되는 골목투어는 총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약 9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1지역은 ‘예술과 책책’으로 경의선책거리, 산울림 소극장 등 교육문화도시로써의 마포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2지역은 ‘디자인과 건축물’로 홍대만의 디자인과 건축물 양식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문화와 역사 및 다양한 공연장 등 홍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잔다리마을문화축제는 서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수호)에서 주최하고 잔다리문화예술마을기획단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홍대앞 골목투어 해설사 모집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서교동 주민센터 ☏02-3153-676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홍대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장소와 역사 등 이번기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좀 더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홍대에서 여유를 느끼며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