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부산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체험을 통한 직장적응능력 향상에 나선다.
부산시는 고교 이상 졸업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및 취업능력 배양을 위해 올해 4분기 취업연수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4분기 모집에는 더 많은 미취업 구직 청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부산시에만 배치·운영하던 취업연수생을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까지 확대하고 모집 인원도 140명에서 180여명으로 확대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1987년 1년 1월 이후 출생) 이하 고졸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로 졸업 후 5년 이내인 자이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될 경우 다음달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13주간 주 5일(월~금), 1일 8시간 근무해 1일 5만200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연수생은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와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희망자들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일자리지원프로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지금까지 본인이 직접 시청을 방문 접수해 왔으나 이번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도록 개선해 청년들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취업연수생 우선 선발기준은 취약계층(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국가유공자, 최근 졸업(예정)자, 부산시, 정부일자리 사업 미경험자이다.
선발자 명단은 다음달 5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취업연수생 선발자는 다음달 11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근무요령, 연수조건, 복무 등 오리엔테이션 및 직무교육을 받은 후 근무부서에 배치된다.
서병수 시장은 “청년들이 취업연수 활동을 통해 직접 직장 적응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려는 취지의 취업연수생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좋은 직장에 많이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