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오뚜기는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가 축제기간 나흘간 총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는 오뚜기가 14년째 후원한 지역축제다.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되어,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주제로 축제 전야제인 8월 4일은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토마토 노래자랑, 에어로빅, 설장구 공연 등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 오뚜기 홍보관, 토마토 시식, 토마토주스 판매,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축제 후원이 아닌 토마토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 식품회사로서의 인식을 확립하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