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응전략으로 '울산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태스크포스(T/F)팀 구성 ▲야음장생포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중구 학성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용역 ▲울산도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체계 구축 ▲도시창조 아카데미 운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시민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역을 재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으로 지난 달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다.
울산시의 태스크포스(T/F)팀은 울산시 및 5개 구군 관련부서와 울산도시공사, 울산발전연구원, LH공사 등 총 28개 부서 6개 팀 42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정책 공유와 태스크포스(T/F)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맞는 ‘타켓팅 울산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태스크포스팀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관련기관과 공유해 사업 발굴 및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협업체계를 강화해 '울산 맞춤식 전략적 대응'으로 국가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울산에서 많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