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주민 16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인‘환경사랑 도시농업 그린공동체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 순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내동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신내1동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신내2동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면목4동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4곳에서 이뤄진다.
매주 1회, 모두 5회차로 구성된다. 강연은 ▷도시농업 이해와 실천 ▷친환경농업 이해와 활용 ▷식물 관리 ▷실내 정원과 공기 정화식물 이해 ▷실내 원예식물 가꾸기 등으로 펼쳐진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오는 14~29일 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가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교육생이 결정된다. 중랑구 일자리경제과(☎2094-225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민수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교육이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화합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