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훈 예산 410억 원 편성… 2026년 부산 보훈정책 발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소통하는 따뜻한 보훈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2026년 부산 보훈정책을 시민에게 공유·발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보훈정책을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박 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방향을 함께 공감하고 소...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다.
춘천시(시장 최동용)에 따르면 동산면 봉명리 동춘천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따른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변지역 주민 공동 수익사업용으로 건설되는 것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액 국비로 67억4천만 원이 지원된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은 사전에 주민들의 희망 사업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됐다.
건설 부지는 원창5리 일원 3만㎡이며, 발전 용량은 2Mw로 생산된 전기는 모두 한국전력에 판매한다. 연간 5억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민간사업이 아닌 주민 공동사업에 의한 태양광발전단지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해당 수익은 주민 소득, 복지 증진 등 마을 공공 기금으로 쓰인다.
편입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치고 현재 토지보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와 발전사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올해 11월 착공, 내년 말 준공 예정이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