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깃대종을 선정한 대전시가 체계적인 종 보전·복원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2014년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우리시 대표 생물인 하늘 다람쥐, 이끼 도롱뇽, 감돌고기 3종을 깃대종으로 선정하였고, 2016년에는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해 깃대종 보존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11일 자연환경보전조례에 깃대종 지정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서식현황 조사, 서식지 보전·복원 방안 강구 등과 같은 내용을 담는 등 구체적인 보호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에 깃대종 보존방안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보존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보다 효과적인 깃대종 보존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다.
대전시는 2014년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우리시 대표 생물인 하늘 다람쥐, 이끼 도롱뇽, 감돌고기 3종을 깃대종으로 선정하였고, 2016년에는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해 깃대종 보존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11일 자연환경보전조례에 깃대종 지정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서식현황 조사, 서식지 보전·복원 방안 강구 등과 같은 내용을 담는 등 구체적인 보호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에 깃대종 보존방안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보존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보다 효과적인 깃대종 보존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다.
전재현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깃대종 보호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주기적인 자연생태계 변화 관찰 및 모니터링, 종별 보전·복원 계획 수립해 깃대종 홍보·활용 등과 같은 깃대종 지키기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깃대종을 중심으로 한 야생생물 보전 등 자연과 공생하는 대전 만들기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