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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아 외교 좌절은 역사문제 해결 안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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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04-27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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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시나닷컴’, 가토 전 자민당 간사장 연설 인용 보도
중국의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은 26일 가토 고이츠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의 도쿄 연설 보도를 인용, “일본의 아시아 외교의 좌절은 역사인식에 있으며, 만일 역사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일본은 결코 내실 있는 걸음을 내딛지 못할 것”이라는 가토 간사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시나닷컴’은 이날 ‘일본의 아시아 외교의 좌절은 역사인식에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의 외교문제는) 일본 내부에서 ‘교육기본법’과 ‘헌법’ 수정에 있어 서로 통일되지 않는 의견,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경험과 교훈의 결과를 매듭짓지 못한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후쿠다 전 관방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문제있다” 비판‘시나닷컴’은 이와 함께 후쿠다 야쓰오 전 일본 관방장관의 연설문 일부를 소개했다. 후코다 야쓰오 전 장관은 연설에서 “일본과 중국, 한국과의 분쟁은 어떤 잇점도 없으며 아시아 각국과의 관계회복이 가장 급선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일본의 정치가가 야스쿠니 참배에 매우 신중했다”면서 “고이즈미 총리가 비록 참배는 개인의 행위라고 하나, 같은 사람이 여러번 반복하여 참배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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