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 남구가 장생포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8일 장생포 항의 친수공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장생포고래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상 6층 연면적 6,200㎡ 규모의 건물 가운데 1층에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시발점이 되는 1962년 2월 3일 울산공업센터 특정공업지구 기공식 장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알리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과 기념품 샵으로 리모델링된다.
2층은 공연장 및 연습장, 3·4·5층은 예술창작소(음악, 미술, 공예 등)와 전시관 등이, 6층은 방문객들의 쉼터인 카페테리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장생포 예술창작소’ 리모델링 사업비로 울산시 지역발전특별회계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지원금 20억을 포함하여 총 59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래문화특구의 관광발전 뿐만 아니라, 특구 내 동쪽으로 치우친 관광 동선을 확대함으로써 장생포 전역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냉동창고로 활용되다 방치된 건축물과 부설주차장 부지를 29억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와 올해 매입하였으며, 상반기에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