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예스코 및 예스코 노동조합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간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민 복지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을 이끌어낸 측면도 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부터 약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유태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정창시 예스코 대표이사, 최광원 예스코 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이 자리했다.
협약서는 ▲노후 가스레인지 무상 교체·점검 ▲한부모 가정 교복지원 ▲어르신 영정사진 지원 ▲재개발지역 공가 가스안전 점검·순찰 등 예스코가 맡아 진행할 각종 지원 사업을 명시하고 있다. 사업비는 2000만원 상당이다.
구는 지원 대상을 선정, 예스코에 추천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1년으로 필요시 조정도 가능하다.
구는 지원 대상을 선정, 예스코에 추천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1년으로 필요시 조정도 가능하다.
예스코는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용산구 후암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빨래 건조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기도 했다. 한편 구와 예스코(용산고객센터), 서울도시가스(강북1고객센터)는 지난해 1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