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마포구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발달단계별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건강검진 및 발달장애 정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대상 영ㆍ유아가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에 접어들었을 때 한 차례씩 모두 7번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영ㆍ유아 건강검진표를 들고 관내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전화예약을 하면 편리하다.
진단은 성장ㆍ발달 평가, 건강교육 순으로 이뤄진다. 대상 영ㆍ유아의 비만율, 발육지원 혹은 성조숙증 등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발달평가에선 정신지체, 뇌성마비, 언어장애 등 발달장애 전조증상도 파악 가능하다.
검진 결과 ‘심화평고 권고’ 판정을 받은 영ㆍ유아는 추가검사비용이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영ㆍ유아는 최대 40만원, 건강 보험료 하위 30% 이하인 가구의 영ㆍ유아는 최대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강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중독사고·수면 중 돌연사 등을 예방하는 교육을 받는다. 대상아동의 검진시기와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영유아기 질환은 아이에게 오랜 기간 영향을 끼치는만큼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성장·발달을 종합 평가해보고, 부모는 상담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육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니 시기별로 검진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