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선)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17 강서양천 중등 인문학 콘서트 ‘영화와 음악이 있는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5일 오후 2시 양천구 '더 브릴리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원의 인문기초소양을 향상시키고 인문 가치를 확산시켜, 개인의 행복 추구 및 삶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문화예술 공연은, 클래식 입문의 기초개념을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 형식으로 풀어 나간다. 이로써 문화예술의 발생과 진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청춘의 인문학: 인문학이 말하는 가치와 의미’라는 제목의 강의는, 시와 소설, 음악 등 문학과 예술 속에서 젊은 청춘들에게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행사가 참석자들에게 삶에 대한 성찰과, 인문학적 소양 향상 및 인문학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며 "향후 인문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인문소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