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일 오후 1시 20분,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강원도행복감과 함께 하는 해피타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의회 개원 6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인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초청행사’로 삼척, 횡성, 영월, 정선, 인제, 고성 소재 분교 학생과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 학생들은 모두 전교생 10명 미만의 작은학교 학생들로, 민 교육감과 함께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놀이활동을 하고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인솔교사들도 민병희 교육감에게 작은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작은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복지 증진, 적정 규모 농산어촌 학교 육성을 위해 올해 강원교육희망재단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수평선 프로젝트, 꽃님이 지원사업 등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