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추진하는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춰 2018학년도부터 대전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총 59개교의 신입생 입학금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입학금 폐지 대상학교는 자율형사립고 2개교, 사립특목고 1개교를 제외한 대전지역 공립 34개교, 사립 25개교(특성화고 포함)이며 무상 입학금 추진을 통해 2018년도 한 해에만 약 1만5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고 연간 약 2억5000만원 내외의 학부모 부담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에서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이 입학금으로 1만6천 원을 내, 입학금으로만 2억4천8백만 원이 수납됐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무상 입학금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 ‘대전시 학교 수업료 와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김선용 재정과장은 “새정부 공약인 고교 무상교육의 조기 실현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