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최근 대전에서 '몰카·도촬'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예방 및 홍보에 나섰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가 109건, 올해는 8월까지 92건에 이르고 있다. 월 평균 9건~11건의 '몰카' 범죄가 발생한 셈이다.
이에 따라 대전 서부경찰서는 6일 오전 관내 가장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방송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폭력 범죄 중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에 대한 처벌 및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앞서 지난 5일 둔산경찰서는 관내 지하철역 안에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범죄에 대해 집중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는 성폭력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얼굴, 이름 및 나이 등 신상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는 중대 범죄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이 같은 범죄를 단순히 장난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도 있었지만 처벌 수위가 높은 중대 범죄라는 점을 시민들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