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주민 공동체 공간 완성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조안면 조안리 772번지 일원에서 조안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노후화된 기존 마을회관을 대체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30 · 피츠버그)가 내년에는 메이저리그(MLB)에서 뛸 수 있을까. 일단 현지 매체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피츠버그 구단 소식을 다루는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10일(한국 시각) '데이비드 프리스는 2018시즌 벤치 멤버가 될 각오를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동시에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도 점쳤다.
프리스는 현재 피츠버그의 주전 3루수다. 내년 시즌 벤치 멤버가 된다는 것은 다른 주전이 온다는 의미다. 이전 3루수를 맡았던 강정호다.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프리스가 나름 활약하지만 내년에는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 때문이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도미니카 윈터리그 참가를 추진했고, 결국 성공했다"면서 "이제 팀은 강정호가 2018시즌 로스터에 들어가는 것을 낙관적으로 바라본다"고 전했다.
2011년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프리스는 지난해부터 피츠버그로 이적해왔다. 당초 올 시즌 후보로 분류됐지만 강정호의 공백 속에 주전 3루수로 뛰고 있다. 올해 타율 2할6푼5리 10홈런 47타점을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피츠버그로서는 강정호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강정호는 2015년 MLB 데뷔 시즌 126경기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을 올렸고,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해는 103경기 타율 2할5푼5리 21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떨어졌지만 장타력은 올라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뒤 12월 음주 운전 뒤 사고를 내고 도주,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확정됐고, 강정호는 미국대사관에서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시즌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궁여지책 끝에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로 보내기로 했다. 여기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내년 시즌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피츠버그 브레이크다운'은 "물론 강정호의 복귀를 보장할 수는 없기에 프리스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강정호가 돌아온다면 내년 주전 3루수의 주인공은 그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정호의 복귀가 현지 예상대로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