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심경을 고백하며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 하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그 시간 동안 장애물과 큰 고통이 있었고, 루머도 있었지만 나를 믿고 따라준 팬들 덕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다시 만나 곧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사랑하고, 보고 싶고, 감사하다. 다시 한 번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나의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안 보고싶다” “누가 널 믿었다는 거지? 한국에 오지 마라” “벌금 내고 루머라고 하면 됩니까?” “또 섹시 콘셉트로 나오려나...” “강철 멘탈이네” “그냥 하던 일 하세요 가수로 돈 벌 생각 말고”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나는 지난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