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국내 스포츠산업의 내수시장 증진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최상의 플랫폼인 2017 지역 수출상담회(SPOEX FALL, 이하 ‘스포엑스폴’)가 10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양일간 그랜드하얏트 인천 East동 2층 더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인 스포엑스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스포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약 80개의 국내 업체는 미주/남미, 중동, 인도, 동남아 및 중화권 등 해외 유수의 바이어 30여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 세계 스포츠산업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상담회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제품을 전시하여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행사에는 중국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스페인, 노르웨이, 두바이 등 13개국 30개사의 엄선된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국내 66개사 기업과 양일에 걸쳐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총 324건의 상담 건수와 230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계약 체결, 샘플 판매 등 심도 있는 상담 건수 역시 총 35건, 계약 체결 예정액은 720만달러(한화 약 81억원)로 집계되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국내 스포츠산업 관련 업체는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엑스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