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7년 구 역점사업인 건강도시 개념을 알리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구청 3층 양천홀에서 '2017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민, 전문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7년 양천구 역점사업인 건강도시의의 개념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사례 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도시 관련 전문가의 ‘건강도시의 이해와 왜 건강도시를 추진해야 하는가.’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구의 ‘건강도시사업 추진경과보고’, 신월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의 사례발표, 주민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어르신 생활체조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활기찬 심포지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천구는 2017년 역점사업으로 건강도시를 선정한 이래, 모든 정책에 건강을 도입해 건강도시 마스터플랜을 짜 추진 중이다. 또한 건강도시 양천의 엠블럼과 슬로건을 개발해 대・내외로 홍보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건강과 관련하여 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또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5월에는 ‘건강한 목2・3・4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민건강토론회를 열고 6월에는 각각 신월동지역의 건강의제 실천을 위한 주민건강토론회가 진행됐다. 특히 신월보건지소는 토론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항공기소음피해지역을 고려한 주민 청력검사실이 조성됐다. 또한 6월 12일는 건강도시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상반기에는 주민건강토론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또 정책에 반영해 건강도시를 위해 노력해왔고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해 우리구 사업추진 경과와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건강도시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