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화) 부천오정라이온스(회장 채웅)는 부천오정경찰서의 연계를 통해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에 결혼이주여성 추석 장보기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8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된 상품권은 1인 2만원씩 결혼이주여성 4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오정라이온스 회원들이 한국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추석 장보기에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어교실 교육생 호앙투이응언(베트남)은 “추석 전 좋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자신을 포함한 어려운 친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고 감사하다.” 고 전했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은 2006년부터 국제결혼이민자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사회적응 프로그램, 생활문화체험활동 등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