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볼보가 지난 9월 18일(월), 천안 '우정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7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Volvo World Golf Challenge 2017)’ 한국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자동차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44명의 고객이 지난 18일 결선대회에서 승부를 가렸고, 국내 종합우승자와 메달리스트 2인이 최종 선발됐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2인에게는 내년 여름 볼보의 고향인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진행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파이널’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의 기술과 시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장과 박물관,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결선 진출자 2인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료 및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가파른 성장세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한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매년 40여 개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다. 본 대회는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2년부터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