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서울 은평구는 27일 대중음악 교육 프로그램에 특화된 ‘은평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은평생활문화센터는 구민의 음악활동 창작을 지원하고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설립됐다. 다양한 실용음악 교육으로 구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은평구 연서로 29길 일대에 건립된 문화센터는 총 39㎡ 규모로 공연장, 합주실, 밴드연습실, 녹음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뮤지션 인큐베이팅을 통한 콘텐츠 제작, 생활페스티벌 개최, 방과후 학교 실용음악 직업체험 운영, 상담심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존 문화센터와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은평생활문화센터 조성은 지난해 3월 사업계획이 수립됐다. 지난 4월에는 국민대와 손잡고 국민대에 수탁 운영을 맡기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또 센터 개관을 위해 국비 3억 6100만원을 확보해 리모델링을 실시했고, 운영비 등 제반 조성 목적으로 시비 20억 7600만원을 교부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생활문화센터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대중음악 교육 및 프로그램에 특화된 시설”이라며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