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화성시 문화재단 동탄 복합 문화센터 Dreaming 방송 댄스 팀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댄싱 카니발에는 해외 13개국 45팀을 포함해 총 152팀 1만 4천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고 수준의 경연대회를 치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Dreaming팀은 동탄 복합 문화센터 방송 댄스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수많은 경쟁 팀들과 겨루어 2015년 ‘은상’에 이어 2017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동탄 복합 문화센터 Dreaming팀은 이 경연을 위해 강사와 회원들이 직접 작품 구성에 참여하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율동과 리듬을 통해 역동적이고 귀여운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육아와 일,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연습한 결과 우수한 팀들과 경쟁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탄 복합 문화센터에서는 방송 댄스, 밸리 댄스, 수영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수업 및 동호회 활동지원은 물론 화성문예아카데미를 통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생활 속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