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강북소방서는 지난 27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소화기와 구호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화재로 2가정(주택 거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내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전체가 소실된 화재, 배전반 상부에서 누수가 되어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상당부분 소실된 화재)이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소방재난본부, 강북소방서, 전국재해구호협회,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피해 세대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생필품 등을 지원 및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물품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