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공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S씨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방송인 김정민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커피스미스 대표 손 씨에 대한 형사 소송에 김정민 소속사 대표 A 씨가 증인으로 나선다.
첫 공판에서 손 씨는 자신이 받고 있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두 번째 공판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김정민과 소속사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김정민은 내달 15일 진행될 세 번째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손 씨는 김정민과 교제 당시 9억 5000만 원 이상의 돈을 썼다며 김정민에게 혼인 빙자 사기 혐의를 적용한 7억 원대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2013년 7월부터 여성 연예인 김 씨와 사귀던 중 김정민이 결별을 요구하자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 이상 방송 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손 씨의 변호인은 "손 씨가 돈 요구를 한 것이 아닌 그동안 사준 물건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김정민이 '물건을 못 주겠으니 금전으로 주겠다'고 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