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부산시는 2017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우리가 희망이다’는 주제로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산지부학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10월 10일이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됨에 따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40여개의 부산지역 정신건강 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 50여명의 부산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방법과 자살예방, 중독 등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전시, 체험, 강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제1부에서는 제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으로 지난 1년간 정신질환 인식 개선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2부는 개회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정보관, 생애주기별 테마별 정신질환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5개의 체험관, 정신과 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무료상담이 진행되는 상담관 등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정신장애인인식개선걷기대회와 캠페인도 펼친다.
정신건강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