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10일간 길었던 추석 연휴만큼 화재 및 각종 구조활동 등 관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통영시 도남동 주택가 인근에서 차량 2대가 불타 10분만에 꺼졌다.
소방차량 도착당시 1대(모닝)는 전소상태였으며 인접한 차량으로 연소확대중인 것을 신속히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어 지난 3일 저녁 7시께 통영시 사량도 옥녀봉 정상인근에서 오모씨(여·72)가 넘어지면서 좌측무릎 골절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추석날 4일 새벽 2시경에는 통영시 명정동 단독주택에서 명절음식 조리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의 빠른 대처로 별다른 피해없이 진화됐다.
이외에도 216여건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158명을 이송하였고, 교통사고 및 벌집제거 등 74건의 구조활동과 각종 생활서비스 활동 등 총 313건 출동하였으며,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