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세창은 다음 달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공연 형식으로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세창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좀 더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지만 이미 한 번 결혼을 했다 보니 조심스러웠다"며 "나는 경험도 있고 연예인이라 악플 등에 내공이 쌓였지만 예비 신부는 그렇지 않아 걱정이 되고 많이 미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MBC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한 이세창은 지난 2013년 이혼했다.
예비신부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프로로 활동 중이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