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원 춘천시는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을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달부터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5톤 이하 생활폐기물은 배출자가 반입 3일전까지 시 환경사업소로 신고해야 한다.
5톤 이상은 건설폐기물로 분류돼 신동면 혈동리 시환경공원에 반입할 수 없어 별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공사장의 경우 배출 신고도 없이 다량의 건설 폐기물을 기준량 이하로 나눠 생활폐기물로 반입하고 있어 소각시설 고장이 빈번하고 매립장 가용 연한이 단축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고사업장 전수 조사 후 신고필증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환경공원 반입을 허가할 예정이다.
또 건설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불법 반입하면 경고와, 반입 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 관계자는 “상가와 주택 등 소규모 건물 수리 시 발생하는 폐기물은 타는 것과 타지 않는 것을 구별해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