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아줄레이(45)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유네스코(UNESCO)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아줄레이 전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진행된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6차 결선투표에서 사무총장 자리를 두고 맞붙은 하마드 빈 압둘 알카와리 전 카타르 문화부장관을 30대 28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