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춘천시는 지난달 기습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난 지원금과 시설 복구금을 지원한다.
시는 피해현황과 피해액을 집계하고 11억6천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전체 피해현황은 신북읍, 동면, 서면, 신사우동 등 1천330개 농가에 413ha다.
이 중 농작물은 889개 농가 362ha, 비닐하우스는 382개 농가 48ha, 축사는 59개 농가 2.5ha로 집계했다.
지원 금액은 농작물 4억여원, 비닐하우스 5억여원, 축사 2억4천여만원 등 총 11억4천여만원이다.
농가는 지난달 19일 추석 출하를 앞두고 과수, 노지 작물, 시설재배 작물 등에 기습 우박 피해를 당한 바 있다.
시는 피해 직후 피해현황을 잠정 집계하고 정부에 지원을 건의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농작물 재난지원금은 10월 말, 비닐하우스·축사 시설 지원금은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비닐하우스·축사 지붕은 피해 농민이 먼저 복구한 후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신청하면 보상받는다.
농작물 재난지원금은 지난달 말까지 자연재난 피해를 신고했을 경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