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릉준법지원센터가 2017년 최근 부산 ․ 강릉 여학생폭력사건 등 청소년 폭력사건이 흉포화, 다양화하는 등 청소년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비행청소년 부모에 대한 보호자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원으로부터 보호자특별교육 명령을 받은 10명을 대상으로 보호관찰의 취지와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환경을 개선해 재 비행을 방지하데 취지를 뒀다.
특히 이번 교육 강사는 20여년을 비행청소년 교육에 헌신한 보호소년지도위원 전국연합회장을 역임한 강이봉 지도위원을 초청해 소년법 및 비행청소년 지도사례를 소개하고 다년간 청소년지도 경험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교육에 오면서 ‘자식 때문에 이런 교육을 받게 됐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막상 교육을 받고 보니 오히려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녀는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아이 탓을 하기 전에 이해를 하고 대화를 해야겠다”며 부모역할의 중요함을 소감으로 밝혔다.
조동기 강릉준법지원센터 소장은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는 자녀와 보호자간에 이해와 소통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므로써 가족간의 애착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사회 전문가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전개해 청소년 비행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