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피보탈, 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사 ‘메가존’과 클라우드 사업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최문재
  • 등록 2017-10-17 11:02:07

기사수정
  •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DevOps 전문 영역으로 이행할 기반을 마련



글로벌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피보탈’(한국 지사장 노경훈)과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대표 이주완)이 10월 9일, 한국 시장 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 


피보탈과 메가존의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 최초의 Advanced레벨 파트너십 체결이며 APJ(아시아

태평양일본)에서 2번째로서 국내 최초로 선진화된 글로벌 개발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은 피보탈의 제품과 서비스 유통 및 원활한 기술 지원을 위한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피보탈과 협력하여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피보탈의 Micro-Service와 Agile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서비스하게 된다. 


이로써 메가존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DevOps 전문 영역으로 이행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기존 AWS 클라우드 사업과 결합하여 컨설팅, 구현, 개발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종합 사업자로 확장/진화하게 되었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GE, Groupon, Mercedes-Benz, Volkswagen, Citi그룹, Verison, DBS 등 전통 제조업은 물론 금융, 자동차, 통신, 유통 등 전 세계 각 업종의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피보탈의 선진화된 개발 방법론과 플랫폼 기반으로 혁신을 해 나가고 있다”며 “이와 같이 글로벌에서 검증된 피보탈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메가존이 참여하는 The Pivotal Partner Acceleration Lab(PAL) 프로그램은 Cloud-Native 아키텍트로 양성하기 위한 기술 워크샵으로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스프링 부트와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기술적인 세션들과 피보탈의 글로벌 핵심 사례에 대한 연구 세션들을 포함한다. 또한 약 한 달간의 심화 교육 과정을 통해 PAL 프로그램에서는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PCF)를 이용하여 보다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양사의 협력과 관련하여 피보탈 코리아의 노경훈 대표는 “국내 AWS 클라우드 1위 파트너사인 메가존과의 협력은 피보탈의 실리콘밸리 개발 방법론과 Cloud-Foundry 플랫폼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질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피보탈은 더욱 강화된 지원 조직으로 메가존과 함께 계속해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8년 설립 이후 430여명으로 구성된 메가존은 AWS Summit Seoul 2017를 통해 아시아 시장 No.1 AWS 파트너사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존 국내 E-commerce 시장의 Agile 기반 DevOps 영역을 이끌고 있었던 ‘Agile개발센터’를 통해 선진화된 글로벌 개발 문화를 피보탈의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