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대구농협과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손잡고 지역 농민들에 대한 법률지원과 농촌일손돕기 등을 지원한다.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대구농협은 16일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원의 농촌마을 명예이장 위촉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주민 위촉 ▲명예이장 위촉마을에 고문변호사로서의 역할 수행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 마을과의 상호교감 활동 등 도농상생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오는 23일 대구 달성군청에서는 달성군관내 전 조합장, 읍면장과 교류대상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9명이 달성군 관내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되는 합동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되는 변호사들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및 농촌생활 관련 각종 민원접수, 법률자문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법률적 도움을 주게된다.
뿐만 아니라 명예이장으로서 마을행사 등에 참여함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적극 기여하게 된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이담 회장은 “소외된 농촌지역에 변호사들이 마을이장이 돼 농업인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