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사단법인 동해 경제인연합회가 동해특수학교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동해 경제인연합회는 17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삼척지역 특수학교 건립을 동해시민 모두가 환영하고 대승적으로 받아들여서 장애가족의 고통이 하루속히 위안받도록 조기 착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강원도교육청과 동해시, 주민은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힘을 합해 좋은 모습을 만들어 대외적으로 모범적인 선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동해·삼척에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매일 강릉의 특수학교인 오성학교로 등하교하는 불편을 겪자 옛 남호초등학교 부지 1만216㎡에 장애학생 129명이 공부할 수 있는 19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사업비 264억원까지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애초 2018년 개교 예정이던 특수학교는 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개교일을 2019년으로 1년 늦췄으나 아직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