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5)가 2년 만에 한시적으로 국내에 입국했다.
에이미는 20일 오전 6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에이미는 21일 열리는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주 로스엔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허가 신청을 냈고 5일짜리 체류 승인을 받았다.
앞서 에이미는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2014년 조피뎀 투약 혐의로 기소되며 상습 마약 투약으로 강체추방 당했다. 이에 에이미는 2015년 12월 30일 미국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