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2017년도 국가 암 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국가 암 검진 항목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등 5가지이며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수급권자, 하위 50% 건강보험가입자(2016년도 11월 부과기준 직장의료보험 8만7000원, 지역의료보험 9만 원 이하)이다.
2017년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로는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고위험군(간경변증이나 B형간염 항원양성, C형간염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 질환자)만 6개월마다 실시하고, 대장암의 경우에는 만 50세 이상 모두가 대상이다.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이 상위 50%에 해당하더라도 검진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자궁경부암은 부과기준에 상관없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암 검진 혜택을 놓쳐선 안 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조기 발견된 암은 90% 치료할 수 있고 나의 건강과 소중한 우리 가족을 위해 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연말에 수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른 시일 안에 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암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혜택(3년간 최대 600만원까지)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이 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보건소(031-310-592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